[코로나19]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충북 37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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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09.15 댓글0건본문
진천과 음성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집단 감염이 이어지며
어제(14일) 하루
충북에서 3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진천 18명, 청주 14명, 음성 5명 입니다.
특히
진천과 음성에서 감염된 이들 중 11명은
음성군 소재 인력회사에 다니는 외국인 근로자들로
지난 12일 외국인 2명이 확진된 후 연쇄 감염이
계속됐습니다.
이로써 음성지역 인력회사에서
지난 사흘 동안 확진된 외국인은 모두 15명입니다.
진천에서는 또
골프장 직원 4명이 감염되기도 했습니다.
청주에서는
소년원 관련 확진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청주 소년원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천637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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