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도민 10명중 6명 백신 접종 완료... "추석 전 70% 달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09.0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 도내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이 60%를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도민 70%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도민 10명 중 6명이 한번 이상 백신을 맞았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오늘(6일) 기준 전체 도민 160만명 중 96만9천420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접종률은 60%입니다.
지역별로는 보은이 77%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영동과 괴산·옥천이 각각 72%로 뒤를 이었고, 음성·단양이 각각 68%, 충주 65%, 제천 64% 순이었습니다.
청주와 증평·진천도 50%를 넘었습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도민은 58만7천70명이며 도민의 36%입니다.
도내 11개 시·군 중 보은과 괴산·옥천은 인구의 5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충북도는 이달 말까지 전체 도민의 70% 이상에 대한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18~49세 백신 접종이 지난달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추석 연휴 전까지 목표를 앞당겼습니다.
충북도는 백신 접종의 신속 추진과 조기 완료를 위해 14개 예방접종센터와 480여곳 위탁의료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도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α(알파)를 4주 더 연장하면서 일부 방역수칙을 오늘(6일)부터 조정했습니다.
사적모임은 종전대로 4명을 유지하되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일수 있습니다.
접종 완료자를 사적모임 인원에서 제외했던 종전 수칙보다 강화된 조치입니다.
공연장 입장인원은 좌석 2칸 띄워앉기를 전제로 499명까지 허용돼, 종전 허용 인원 199명 보다 완화됐습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은 종전처럼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도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충북 도내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이 60%를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도민 70%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도민 10명 중 6명이 한번 이상 백신을 맞았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오늘(6일) 기준 전체 도민 160만명 중 96만9천420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접종률은 60%입니다.
지역별로는 보은이 77%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영동과 괴산·옥천이 각각 72%로 뒤를 이었고, 음성·단양이 각각 68%, 충주 65%, 제천 64% 순이었습니다.
청주와 증평·진천도 50%를 넘었습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도민은 58만7천70명이며 도민의 36%입니다.
도내 11개 시·군 중 보은과 괴산·옥천은 인구의 5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충북도는 이달 말까지 전체 도민의 70% 이상에 대한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18~49세 백신 접종이 지난달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추석 연휴 전까지 목표를 앞당겼습니다.
충북도는 백신 접종의 신속 추진과 조기 완료를 위해 14개 예방접종센터와 480여곳 위탁의료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도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α(알파)를 4주 더 연장하면서 일부 방역수칙을 오늘(6일)부터 조정했습니다.
사적모임은 종전대로 4명을 유지하되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일수 있습니다.
접종 완료자를 사적모임 인원에서 제외했던 종전 수칙보다 강화된 조치입니다.
공연장 입장인원은 좌석 2칸 띄워앉기를 전제로 499명까지 허용돼, 종전 허용 인원 199명 보다 완화됐습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은 종전처럼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도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