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이재명, 충청권 경선 '압승'... 대세론 탄력 받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09.05 댓글0건본문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의 첫 무대인 충청 지역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대선을 비롯한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며
'선거 풍향계'로 불리는 충청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이재명 대세론을 증명했다는 평가입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의 '캐스팅보트'로 여겨지는 충청 지역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했습니다.
이에따라 1차에서 과반 득표로 결선 투표 없이 승리하겠다는 이 지사의 직행 전략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당심'이 짙게 반영되는 권리당원 투표도 일반 여론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사는 4~5일 이틀간 대전과 청주에서 차례로 열린 순회경선에서 누적 유효투표 3만8천463표 가운데 2만천47표, 득표율 54.72%를 얻었습니다.
1만841표에 그친 2위 이낙연 전 대표를 2배 가까운 큰 격차로 따돌렸습니다.
이어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김두관 의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결과 발표 후 이 지사는 "예상치보다 높은 지지에 감사하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인서트>
이재명 지사 입니다.
첫 승부처였던 충청권에서 이 지사가 완승하면서 대세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오는 11일 대구·경북, 12일 강원 등에서 순회경선을 이어갑니다.
특히 강원 경선에서는 일반 국민과 일반 당원으로 이루어진 1차 선거인단 64만 명의 투표 결과도 함께 공개됩니다.
'1차 슈퍼위크' 결과가 이 지사의 대세 굳히기냐, 2위 이 전 대표의 본격 추격이냐를 판가름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의 첫 무대인 충청 지역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대선을 비롯한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며
'선거 풍향계'로 불리는 충청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이재명 대세론을 증명했다는 평가입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의 '캐스팅보트'로 여겨지는 충청 지역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했습니다.
이에따라 1차에서 과반 득표로 결선 투표 없이 승리하겠다는 이 지사의 직행 전략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당심'이 짙게 반영되는 권리당원 투표도 일반 여론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사는 4~5일 이틀간 대전과 청주에서 차례로 열린 순회경선에서 누적 유효투표 3만8천463표 가운데 2만천47표, 득표율 54.72%를 얻었습니다.
1만841표에 그친 2위 이낙연 전 대표를 2배 가까운 큰 격차로 따돌렸습니다.
이어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김두관 의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결과 발표 후 이 지사는 "예상치보다 높은 지지에 감사하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인서트>
이재명 지사 입니다.
첫 승부처였던 충청권에서 이 지사가 완승하면서 대세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오는 11일 대구·경북, 12일 강원 등에서 순회경선을 이어갑니다.
특히 강원 경선에서는 일반 국민과 일반 당원으로 이루어진 1차 선거인단 64만 명의 투표 결과도 함께 공개됩니다.
'1차 슈퍼위크' 결과가 이 지사의 대세 굳히기냐, 2위 이 전 대표의 본격 추격이냐를 판가름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