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이재명, 본선 생각하면 가장 걱정되는 후보"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박용진 "이재명, 본선 생각하면 가장 걱정되는 후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09.02 댓글0건

본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 공약을 비판하면서 "본선을 생각하면 가장 불안하고 걱정되는 후보가 이재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후보는 기본소득 공약과 관련해 막대한 재원 마련 계획을 물으면 '나는 할 수 있다'는 말만 반복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본선을 간다면 가장 불안한 후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랏빚 천조 시대에 세금 물 쓰듯 하는 선심성 공약으로 표를 받으려 해서는 안 된다"며 "공약을 철회할 것이 아니라면 책임 있게 재원 마련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후보의 신복지와 제대군인에게 3천만원을 주겠다는 공약과 스무살이 되면 1억원씩 준다는 정세균 후보의 미래씨앗통장 공약 역시 "공상과학이고 표퓰리즘"이라며 다른 후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습니다.

박 의원은 충북지역 공약으로 강호축 국가교통망 구축과 청주공항 활성화,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망 조기 확정, 청주교도소 이전 등을 내세웠습니다.

박 의원은 또 최근 같은 당 정정순(청주 상당) 국회의원의 당선무효 확정과 관련해 "원인을 제공한 재·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내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박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