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예사롭지 않은 청주시 코로나19 확진…8월 하루평균 20.6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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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8.2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8월 들어서만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8월 들어 청주지역 확진자가 하루평균 20명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중인 충주지역 확진자는 잦아들고 있는 반면, 청주지역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청주시만의 거리두기 강화가 검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도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9시 기준 8월 누적 확진자는 천 6명 입니다.
8월 들어 하루 평균 44명 가량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발생한 작년 2월 이후 월간 확진자가 이만큼 나오기는 처음 입니다.
8월 들어 지역별로는 청주 470명, 충주 319명, 음성 57명, 진천 43명, 제천 33명, 영동 31명 등의 순입니다.
최근 1주일간의 감염재생산지수는 0.91로,
충주지역의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면서 1주일 전보다 0.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특이할만점은 8월 들어 충북 확진자의 절반이 청주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8월 들어 23일 오후 2시 현재, 청주지역 확진자는 474명으로 하루 평균 20.6명이 감염됐습니다.
8월이 아직 1주일여 남았지만, 7월 한달 동안 발생했던 청주지역 확진자 234명보다 무려 240명나 많이 나왔습니다.
현재 청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천111명.
청주시 방역 관계자는 “청주시가 거리두기 격상을 위한 감염 비율에 도달하지 않아 추세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려면 인구 10만명당 하루 평균 4명 이상 확진자가 주간 평균 3일 이상 지속돼야 합니다.
청주시의 인구가 86만명이니, 하루 평균 34.4명 이상이 돼야 합니다.
아직 4단계 거리두기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지만 최근 델타변이의 급속한 확산 속에, ‘깜깜이’ 감염마저 늘어나고 있어 청주시만의 차별화된 방역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합니다.
BBS 뉴스 이호상 입니다.
8월 들어서만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8월 들어 청주지역 확진자가 하루평균 20명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중인 충주지역 확진자는 잦아들고 있는 반면, 청주지역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청주시만의 거리두기 강화가 검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도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9시 기준 8월 누적 확진자는 천 6명 입니다.
8월 들어 하루 평균 44명 가량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발생한 작년 2월 이후 월간 확진자가 이만큼 나오기는 처음 입니다.
8월 들어 지역별로는 청주 470명, 충주 319명, 음성 57명, 진천 43명, 제천 33명, 영동 31명 등의 순입니다.
최근 1주일간의 감염재생산지수는 0.91로,
충주지역의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면서 1주일 전보다 0.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특이할만점은 8월 들어 충북 확진자의 절반이 청주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8월 들어 23일 오후 2시 현재, 청주지역 확진자는 474명으로 하루 평균 20.6명이 감염됐습니다.
8월이 아직 1주일여 남았지만, 7월 한달 동안 발생했던 청주지역 확진자 234명보다 무려 240명나 많이 나왔습니다.
현재 청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천111명.
청주시 방역 관계자는 “청주시가 거리두기 격상을 위한 감염 비율에 도달하지 않아 추세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려면 인구 10만명당 하루 평균 4명 이상 확진자가 주간 평균 3일 이상 지속돼야 합니다.
청주시의 인구가 86만명이니, 하루 평균 34.4명 이상이 돼야 합니다.
아직 4단계 거리두기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지만 최근 델타변이의 급속한 확산 속에, ‘깜깜이’ 감염마저 늘어나고 있어 청주시만의 차별화된 방역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합니다.
BBS 뉴스 이호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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