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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첩 혐의' 충북동지회 위원장 구속영장 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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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8.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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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간첩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
충북동지회 위원장의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은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손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북동지회 위원장이자,
충북지역 한 인터넷 언론사 대표이기도 한 손씨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고,
2만 달러의 공작금을 수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히 손씨는
북한 지시에 따라 2017년 8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를 결성하고
F-35 전투기 도입 반대 운동과
대기업 노조 장악, 충북 정치인과 노동·시민단체 60여명을 포섭해
친북·반미·반보수 활동을 전개한 혐의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과 국정원은
손씨와 함께 활동했던 충북동지회 소속 활동가 3명을 구속했습니다.

손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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