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교생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동지역의 중‧고등학교가
개학을 연기하거나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동교육지원에 따르면
영동중, 영신중, 황간고 등이
오는 20일까지 등교수업 대신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영동고는 당초 19일로 잡았던 개학을 오는 26일로 1주일 연기하고
기숙사는 당분간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영동초등학교는 이번 주에 긴급돌봄을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운영 재개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