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년간 멧돼지 2만6천330마리 포획...서식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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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8.16 댓글0건본문
최근 강원 고성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매개체로 꼽히는 야생멧돼지의 충북지역 서식 밀도가
크게 줄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국립생물자원관이 조사한 도내 야생멧돼지 서식 밀도는
1㎢당 2.8마리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도내 멧돼지 개체 수는 만 9천 113마리로 추산 됩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33.3%
개체 수 9천556마리가 줄어든 수치 입니다.
충북도는 2년 전부터
대대적인 야생멧돼지 포획 작전을 펴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충북지역 멧돼지 포획단은
2019년 만 2천 120마리, 지난해 9천673마리를 잡았습니다.
올해는 올 들어 4천 537마리를 포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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