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교육청, "거리두기 3단계까지 등교수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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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08.1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교육청이 2학기 등교수업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도내 각급 학교의 등교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인데요.
다만 '전면 등교'와 관련해서는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 상황 속 충북지역 학교의 등교수업은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이 학생 전면 등교를 제한한 교육부의 방침보다 완화된 조치를 세운 겁니다.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되더라도, 전교생 600명 이하 규모의 초·중·고의 등교가 가능합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는 학교 밀집도와 관계없이 전면 등교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교생 600명을 초과하는 초등학교는 3/4이하 등교를, 중학교는 2/3이하 등교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집단 감염 등의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이번 주부터 모든 학교의 학생들은 등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서트]
충북도교육청 관계자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개학 이후 3주 동안 '수업 집중 기간'을 운영하며,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제외한 공문, 출장, 연수, 행사 등을 지양하도록 한 겁니다.
이밖에도 도교육청은 개학 전후 2주간을 '집중 방역주간'으로 설정하는 등 학교 일상 회복에 더욱 초점을 맞추겠다는 구상입니다.
[인서트]
충북도교육청 관계자
완벽한 '2학기 전면 등교'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2학기 내 전면 등교'를 위한 방역 동참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이 2학기 등교수업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도내 각급 학교의 등교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인데요.
다만 '전면 등교'와 관련해서는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 상황 속 충북지역 학교의 등교수업은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이 학생 전면 등교를 제한한 교육부의 방침보다 완화된 조치를 세운 겁니다.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되더라도, 전교생 600명 이하 규모의 초·중·고의 등교가 가능합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는 학교 밀집도와 관계없이 전면 등교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교생 600명을 초과하는 초등학교는 3/4이하 등교를, 중학교는 2/3이하 등교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집단 감염 등의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이번 주부터 모든 학교의 학생들은 등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서트]
충북도교육청 관계자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개학 이후 3주 동안 '수업 집중 기간'을 운영하며,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제외한 공문, 출장, 연수, 행사 등을 지양하도록 한 겁니다.
이밖에도 도교육청은 개학 전후 2주간을 '집중 방역주간'으로 설정하는 등 학교 일상 회복에 더욱 초점을 맞추겠다는 구상입니다.
[인서트]
충북도교육청 관계자
완벽한 '2학기 전면 등교'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2학기 내 전면 등교'를 위한 방역 동참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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