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도, 코로나19 하루 55명 확진... '역대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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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08.08 댓글0건본문
[앵커]
충북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일에만 55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방학,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의 이동이 늘어난 가운데
집단감염에 따른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에서 올해 코로나19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5명입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103명,
같은 달 22일 57명에 이어
하루 기준 역대 3번째로 많은 인원입니다.
두자릿수 이상은 지난달 18일 이후
20일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날 청주가 30명, 충주 19명,
제천 3명, 진천 2명, 음성 1명입니다.
청주 확진자는 서원구 맥줏집 관련 감염자 8명을 비롯해
댄스학원, 청소년 캠프 관련이며
나머지 확진자는 이전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직장동료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에서는 이달 7일까지 모두 131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하루 평균 16명꼴로 감염되고 있습니다.
또 집단감염에 따른 n차 감염도 이어져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의 가족 1명과 지인 3명이
접촉자 검사에서 한꺼번에 확진되기도 했습니다.
충주는 지난 4일부터 도내에서 유일하게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됐음에도
매일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내 백신은 오늘(8일) 기준
68만여명이 한차례 이상 접종했으며
목표 인원 대비 접종률은 50.8%입니다.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고 당부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충북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일에만 55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방학,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의 이동이 늘어난 가운데
집단감염에 따른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에서 올해 코로나19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5명입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103명,
같은 달 22일 57명에 이어
하루 기준 역대 3번째로 많은 인원입니다.
두자릿수 이상은 지난달 18일 이후
20일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날 청주가 30명, 충주 19명,
제천 3명, 진천 2명, 음성 1명입니다.
청주 확진자는 서원구 맥줏집 관련 감염자 8명을 비롯해
댄스학원, 청소년 캠프 관련이며
나머지 확진자는 이전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직장동료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에서는 이달 7일까지 모두 131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하루 평균 16명꼴로 감염되고 있습니다.
또 집단감염에 따른 n차 감염도 이어져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의 가족 1명과 지인 3명이
접촉자 검사에서 한꺼번에 확진되기도 했습니다.
충주는 지난 4일부터 도내에서 유일하게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됐음에도
매일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내 백신은 오늘(8일) 기준
68만여명이 한차례 이상 접종했으며
목표 인원 대비 접종률은 50.8%입니다.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고 당부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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