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코로나19 누적확진자 4천명 넘어... 두달새 천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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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08.04 댓글0건본문
[앵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천명을 넘었습니다.
전국적인 4차 대유행으로
도내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되면서
충북지역 누적 확진자가 4천명을 넘었습니다.
오늘(4일)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도 40여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18명, 충주 12명, 음성 3명 등으로
누적 인원 4천14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2월 증평 모 군부대 소속 군인이 첫 확진된 지 1년6개월 만입니다.
작년 '신천지 교회발' 1차 대유행과
'8·15 광화문집회발' 2차 대유행이 진행된 11월까지
도내 확진자는 20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3차 대유행의 시작을 알린 11월말
제천 김장모임을 시작으로
당구장, 기업체, 병원, 교회 등에서 지역감염이 꼬리를 물기 시작했습니다.
12월 한 달간 무려 800여명이 무더기 확진됐고
누적 확진자도 순식간에 천명을 넘겼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열방센터·공장 등 새로운 감염고리가 등장했고
외국인근로자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불과 석달만에 2천명으로 불었습니다.
이후 확산세가 지속되며 지난 6월 3천명을 넘었습니다.
최근에는 전국적인 4차 대유행으로
도내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감염자가 쏟아져
두 달 만에 4천명을 돌파하는 등
천명 누적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확진자는 도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청주가
천69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음성과 충주, 제천, 진천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충북도민 66만여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은 가운데
충북도는 다음달까지 도민의 80% 가까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천명을 넘었습니다.
전국적인 4차 대유행으로
도내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되면서
충북지역 누적 확진자가 4천명을 넘었습니다.
오늘(4일)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도 40여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18명, 충주 12명, 음성 3명 등으로
누적 인원 4천14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2월 증평 모 군부대 소속 군인이 첫 확진된 지 1년6개월 만입니다.
작년 '신천지 교회발' 1차 대유행과
'8·15 광화문집회발' 2차 대유행이 진행된 11월까지
도내 확진자는 20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3차 대유행의 시작을 알린 11월말
제천 김장모임을 시작으로
당구장, 기업체, 병원, 교회 등에서 지역감염이 꼬리를 물기 시작했습니다.
12월 한 달간 무려 800여명이 무더기 확진됐고
누적 확진자도 순식간에 천명을 넘겼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열방센터·공장 등 새로운 감염고리가 등장했고
외국인근로자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불과 석달만에 2천명으로 불었습니다.
이후 확산세가 지속되며 지난 6월 3천명을 넘었습니다.
최근에는 전국적인 4차 대유행으로
도내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감염자가 쏟아져
두 달 만에 4천명을 돌파하는 등
천명 누적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확진자는 도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청주가
천69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음성과 충주, 제천, 진천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충북도민 66만여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은 가운데
충북도는 다음달까지 도민의 80% 가까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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