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잠잠",,, 충북 과수화상병 123건→7건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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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07.28 댓글0건본문
[앵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충북도내 과수화상병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과수화상병은 기온이 34도가 넘으면 활동을 멈추는데
확진건수도 지난달 123건에서
이달 7건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에 탄 것처럼 나무가 시커멓게 말라 죽는 과수화상병.
계속되는 폭염의 영향으로 충북도내
과수화상병 발생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오늘(28일)
이달 충북도내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는 20건이고
이중 7건이 확진됐습니다.
지난 22일 제천시 백운면 농가 한곳에서
마지막 확진판정이 나온 이후 의심 신고도 없습니다.
지난달 확진 123건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과수화상병이 줄어든 이유는 날씨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인서트>
충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 입니다.
여름철 무더위로 과수화상병이 진정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충북에서는 지난 4월 충주에서 첫 발병한 이후 현재까지
240여곳의 과수농장에서 확진 판정이 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150여 곳으로 가장 많고
제천 40여곳, 음성 30여곳 등 입니다.
이들 농장의 매몰 작업은 마무리 된 상태입니다.
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은 과수는 매몰하는 것 말고는
달리 대응방법이 없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꾸준한 예찰과 신속한 매몰을 통해 발병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며
지속적인 방제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기자입니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충북도내 과수화상병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과수화상병은 기온이 34도가 넘으면 활동을 멈추는데
확진건수도 지난달 123건에서
이달 7건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에 탄 것처럼 나무가 시커멓게 말라 죽는 과수화상병.
계속되는 폭염의 영향으로 충북도내
과수화상병 발생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오늘(28일)
이달 충북도내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는 20건이고
이중 7건이 확진됐습니다.
지난 22일 제천시 백운면 농가 한곳에서
마지막 확진판정이 나온 이후 의심 신고도 없습니다.
지난달 확진 123건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과수화상병이 줄어든 이유는 날씨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인서트>
충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 입니다.
여름철 무더위로 과수화상병이 진정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충북에서는 지난 4월 충주에서 첫 발병한 이후 현재까지
240여곳의 과수농장에서 확진 판정이 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150여 곳으로 가장 많고
제천 40여곳, 음성 30여곳 등 입니다.
이들 농장의 매몰 작업은 마무리 된 상태입니다.
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은 과수는 매몰하는 것 말고는
달리 대응방법이 없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꾸준한 예찰과 신속한 매몰을 통해 발병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며
지속적인 방제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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