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도 "공무원 가족 5명 땅 투기의혹"... 경찰에 수사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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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07.27 댓글0건본문
[앵커]
충북도 소속 공무원 가족 5명이
개발 예정지 주변의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경찰에 수사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가 확인된 뒤
자체조사에 나섰던 충북도가 3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충북도는
청주 넥스트폴리스산업단지 등
17개 산단 개발과 관련한
투기 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공무원·충북개발공사 임직원의 가족
만6천여명입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토지 거래 내역이 있는
공무원 가족은 모두 7명입니다.
이들 중 이미 경찰 조사를 받는 2명을 제외한 5명이
개발 예정지 주변의 땅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거래한 토지는 청주 넥스트폴리스 산단 4명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 내 토지 한명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는 직무 연관성이나 취득 과정의 불법행위를 발견할수는 없었지만
의혹 해소 차원에서 경찰에 수사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이들 외에 개인정보이용 부동의자 55명과
동의 기간을 연장했던 1단계 부동의자 35명의 명단을
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에
수사 자료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인서트>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의 말입니다.
한편, 충북도는 1차 조사에서 산단 내
토지를 거래한 3명을 확인했지만
투기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2차 조사에서는 3명의 공무원을 투기 의심자로 분류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입니다.
충북도 소속 공무원 가족 5명이
개발 예정지 주변의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경찰에 수사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가 확인된 뒤
자체조사에 나섰던 충북도가 3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충북도는
청주 넥스트폴리스산업단지 등
17개 산단 개발과 관련한
투기 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공무원·충북개발공사 임직원의 가족
만6천여명입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토지 거래 내역이 있는
공무원 가족은 모두 7명입니다.
이들 중 이미 경찰 조사를 받는 2명을 제외한 5명이
개발 예정지 주변의 땅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거래한 토지는 청주 넥스트폴리스 산단 4명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 내 토지 한명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는 직무 연관성이나 취득 과정의 불법행위를 발견할수는 없었지만
의혹 해소 차원에서 경찰에 수사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이들 외에 개인정보이용 부동의자 55명과
동의 기간을 연장했던 1단계 부동의자 35명의 명단을
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에
수사 자료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인서트>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의 말입니다.
한편, 충북도는 1차 조사에서 산단 내
토지를 거래한 3명을 확인했지만
투기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2차 조사에서는 3명의 공무원을 투기 의심자로 분류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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