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정부의 K-배터리 발전전략에 따른
'이차전지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이번에 수립한 이차전지산업 육성 전략을 통해
관련 산업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구상입니다.

3대 전략, 9대 핵심과제, 4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육성 전략에는
203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을 합쳐 8조7천여억원을 투입합니다.

우선 충북도는 민관 협력을 통해
세계 이차전지 원천기술·제조기술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이차전지 R&D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어 급변하는 이차전지 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선순환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