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영동 영국사 동종 등 3건 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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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07.16 댓글0건본문
충북도가 지역 문화유산인 '영동 영국사 동종'과
'백곡집', '임인증광별시발목'을 충북도 문화재로 지정했습니다.
유형문화재 제407호로 지정한 '영동 영국사 동종'은
이 사찰의 대웅전에 소장돼 있습니다.
특히 종 몸체의 중앙부에 있는 명문을 보면
1761년 사장(私匠·관아에 속하지 않은 장인)인 이만돌이 제작한 것을 알 수 있어
충북과 영국사의 역사 및 문화를 규명하고 이해하는 데 주요한 사료로 평가받습니다.
유형문화재 제408호 '백곡집'은
조선 후기의 문인 백곡 김득신의 문집으로,
2019년 '증평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개관과 함께
후손이 증평군에 기증했습니다.
문화재자료 제98호로 지정한 '임인증광별시방목'은
김득신이 1662년에 치러진 과거시험에서 급제한 사실을 알 수 있는 책으로
김득신이 59세에 과거 급제한 사실을 밝히는 1차 사료로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곡집', '임인증광별시발목'을 충북도 문화재로 지정했습니다.
유형문화재 제407호로 지정한 '영동 영국사 동종'은
이 사찰의 대웅전에 소장돼 있습니다.
특히 종 몸체의 중앙부에 있는 명문을 보면
1761년 사장(私匠·관아에 속하지 않은 장인)인 이만돌이 제작한 것을 알 수 있어
충북과 영국사의 역사 및 문화를 규명하고 이해하는 데 주요한 사료로 평가받습니다.
유형문화재 제408호 '백곡집'은
조선 후기의 문인 백곡 김득신의 문집으로,
2019년 '증평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개관과 함께
후손이 증평군에 기증했습니다.
문화재자료 제98호로 지정한 '임인증광별시방목'은
김득신이 1662년에 치러진 과거시험에서 급제한 사실을 알 수 있는 책으로
김득신이 59세에 과거 급제한 사실을 밝히는 1차 사료로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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