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립학교 재정난 심화…연금도 납부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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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7.15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사립 학교 법인들이
교직원 연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못할 정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3개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초중고 41곳 중
교직원들의 건강보험료와 연금 등 법정부담금을
모두 납부한 곳은
신흥고등학교와 대제중학교에 불과했습니다.
도내 사립학교 39곳, 95%가
교직원들의 연금조차 납부하지 못했습니다.
금액으로는
도내 사립 학교법인들의 법정부담금 68억원 3천만원 가운데
13.9%, 9억4천800만원만 납부한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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