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또 무슬림축제, 방역 초비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7.15 댓글0건본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조만간
청주에서 대규모 이슬람 종교행사가 예고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이슬람문화센터는 오는 20일 오전 7시 청주야구장에서
이슬람교인 등 20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에 걸쳐
'이드 알 아드하'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이 행사는
이슬람 최대 명절을 기리는 의미를 갖는 행사로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2번째 입니다.
청주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이번도 5월 행사와 동일한 방역수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16∼18일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이슬람 교인만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발열 체크,
KF94 마스크 착용, 안심콜 등록,
출입명부 수기 작성 등의 방역수칙을 지켜야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2m 이상 거리두기를 해야 하고
이동이나 음식 섭취는 금지됩니다.
청주시는
행사 당일 경찰 등과 함께
현장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