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이
충주시 과수화상병 방역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서 원장은 어제(8일) 충주시 산척면에 설치한 현장 연구 격리시설을 찾아
방제 체계에 대한 연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어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으로 자리를 옮겨
매몰지 관리 상태와 발굴금지 표지판 상태 등을 확인했습니다.

서 원장은 "장마로 인해 매몰지 토사물이나 침출수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올해 남은 기간 과수화상병 예찰과 방제 활동을 지속해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