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 수가
올해 들어 크게 들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청주공항의 월평균 이용객은 18만 7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 6천명보다
37.7% 늘었습니다.

특히 5월 이용객은 25만 2천명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측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 제약이 장기화하면서
국내여행 수요가 늘어난 데다
청주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의
국내선 신규 취항하면서
그 이용자 수도 늘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