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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 14시간여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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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07.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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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4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5시35분쯤
음성군 대소면 한 플라스틱용기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오늘(2일) 오전 7시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근로자 37살 A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공장 3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억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히터 작업을 위해 기계를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일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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