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탄소광물화 기술개발·실험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충북도는 오늘(30일)
청주 옥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엔이티에서 '탄소중립 환경 실험실'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탄소 중립 환경실험동에서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시멘트와 폐광산 채움재 같은 제품 생산에 활용하는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을 실증하게 됩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주식회사 엔이티는
지역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활용해
스팀과 전기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