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내일(24일) 개최됩니다.

코로나19로 주저앉은 경기를 반등시킬 계기로 보고 있습니다.

충북도도 이에 맞춰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한
전국 단위 '대한민국 동행 세일'이 개최됩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진행됩니다.

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간 개최됩니다.

충북도는 행사에 맞춰 온라인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방송,
청풍명월장터 특판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충북형 공공배달앱 할인행사와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특판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지역의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전략입니다.

오는 30일까지 인터넷 오픈마켓 '티몬'에서는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온라인기획전이 열립니다.

이어 28일에는 충북청년희망센터에 마련한 거점 스튜디오를 통해
도내 5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됩니다.

충북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청풍명월장터에서는
20∼30% 할인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이밖에 충북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내 특판전과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한 게릴라 할인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인서트]
도 관계자의 말입니다

이번 행사가 충북도의 구상대로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