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여행업계 "코로나 장기화, 생존책 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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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06.2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을 꼽을 때
개점 휴업 중인 여행업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도내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며
생존 지원책 마련을 위한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 합니다.
[리포트]
비수도권 모임인원 제한 해제.
백신 접종으로 국가간 여행을 허용하는 '트레블버블' 등
코로나19 관련 각종 개선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여행업계는 아직 남얘기에 불과한 듯 합니다.
충북여행업비상대책위원회가 어제(21일)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비대위는 여행업이 영업금지 종목이 아니면서도
사실상 영업금지 상태로
매출 제로의 참담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어려운 현실 속 충북 여행업계는
어디에서도 도와줄 이가 없다며
우리의 외침이 공허한 메아리로만 울리는
이 현실이 막막할 뿐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대구시 500만원
광주시 150만원에 공유오피스
경기도 100만원에 임차료 지원 등
다른 지자체는 지역 여행업체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충북도는 외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서트]
비대위 관계자의 말입니다.
요구사항으로는 충북여행업체에 생존자금 지원,
코로나 대출금 상환 연기와 이자지원,
여행업체 대표자 공공일자리 지원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 충북도 관계자는
여행업계를 비롯한 관광분야 전반에 걸쳐
활성화 방안과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을 꼽을 때
개점 휴업 중인 여행업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도내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며
생존 지원책 마련을 위한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 합니다.
[리포트]
비수도권 모임인원 제한 해제.
백신 접종으로 국가간 여행을 허용하는 '트레블버블' 등
코로나19 관련 각종 개선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여행업계는 아직 남얘기에 불과한 듯 합니다.
충북여행업비상대책위원회가 어제(21일)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비대위는 여행업이 영업금지 종목이 아니면서도
사실상 영업금지 상태로
매출 제로의 참담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어려운 현실 속 충북 여행업계는
어디에서도 도와줄 이가 없다며
우리의 외침이 공허한 메아리로만 울리는
이 현실이 막막할 뿐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대구시 500만원
광주시 150만원에 공유오피스
경기도 100만원에 임차료 지원 등
다른 지자체는 지역 여행업체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충북도는 외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서트]
비대위 관계자의 말입니다.
요구사항으로는 충북여행업체에 생존자금 지원,
코로나 대출금 상환 연기와 이자지원,
여행업체 대표자 공공일자리 지원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 충북도 관계자는
여행업계를 비롯한 관광분야 전반에 걸쳐
활성화 방안과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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