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지자체 추진 행사를 최소화·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오늘(21일)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변경된다"면서도
"그렇다고 방역을 느슨하게 하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적모임 부분이 일부 완화된다 해도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개관식과 준공식 등
대규모 행사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최소화·간소화하고,
효율성은 더 높일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