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폭설, 지진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 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 가입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온실의 풍수해보험 가입 건수가
1천516건으로 작년보다 895건이나 늘어났습니다.

반면 주택 가입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 가입은 작년에 1만건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올해 9천621건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충북도는 일반주민의 주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취약계층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를 추진합니다.

지난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풍수해보험 가입해 드리기' 캠페인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