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청주지역 노래연습장이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0시를 기해
지역 내 노래연습장 660여 곳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해제됐습니다.

청주에서는 지난 2일부터
40대 노래연습장 여성도우미를 시작으로
관련 확진자 80명이 발생했습니다.

도우미 등 확진자가
발생한 업소는 총 18곳입니다.

청주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관련 법률에 따라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위반 횟수 등에 따른 행정처분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