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오늘(17일) 자정부터
노래연습장에 내려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해제합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노래연습장 관련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내려진 행정명령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은
노래연습장 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벗고 함께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각별히 주의하고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다음 달 초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될 때
청주에 2단계가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