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5월 고용률 70.4% '3년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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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1.06.1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 고용률이 3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실업률도 감소해 전국적인 고용위기 속에서
충북의 고용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에 따르면 OECD기준 충북의 5월 고용률은 70.4%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5%포인트(P)가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에서 두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고용률은 2018년 6월 70.8%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로
올해 1월 66.9%까지 하락했다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취업자 수는 91만1천명으로 4천명 증가했습니다.
실업률도 2.6%로 0.6%포인트(P) 감소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소매·숙박음식업 자영업자가 크게 감소한 반면
제조업 종사자는 증가했습니다.
또한 건설업 종사자도 24.5%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충북도는 제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 강화와
지속적인 투자유치,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건설경기 부양효과를 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인구감소 영향으로
30대 취업자수는 6.1%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충북도는 바이오, 반도체, 2차전지 등
미래 유망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 고용률이 3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실업률도 감소해 전국적인 고용위기 속에서
충북의 고용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에 따르면 OECD기준 충북의 5월 고용률은 70.4%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5%포인트(P)가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에서 두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고용률은 2018년 6월 70.8%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로
올해 1월 66.9%까지 하락했다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취업자 수는 91만1천명으로 4천명 증가했습니다.
실업률도 2.6%로 0.6%포인트(P) 감소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소매·숙박음식업 자영업자가 크게 감소한 반면
제조업 종사자는 증가했습니다.
또한 건설업 종사자도 24.5%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충북도는 제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 강화와
지속적인 투자유치,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건설경기 부양효과를 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인구감소 영향으로
30대 취업자수는 6.1%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충북도는 바이오, 반도체, 2차전지 등
미래 유망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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