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개 시민사회단체 "정부, 명부 요구…기본권 침해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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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12.27 댓글0건본문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등
7개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정부에 기본권 침해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2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행정안전부는
공익활동 실적과 회원 개인정보를 포함한
명부를 요구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간단체로 등록할 때만 필요한
100명의 명단은 법 시행 이후 단 한 번도 요구한 적 없다"며
"근거도 없는 단체 점검을 빌미로
개인정보를 적시한 명단을 요구하는 것은
불순한 의도가 명백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는
개인정보보호법에 어긋난다"며
"노동시민사회단체 길들이기와
탄압을 중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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