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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북체육대상에 '일신여고 핸드볼팀'…"스포츠 통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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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12.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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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부문에 개인 43명, 단체 5개팀 선정 

 

올해 충북체육대상은 39년 만에 전국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한 일신여고 핸드볼팀에게 주어졌습니다.

 

충북도체육회는 오늘(28일) 오전 청주S컨벤션에서 '2022 충북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체육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경기부문에선 전국체전 육상 2관왕을 차지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진천군청의 서지현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전국체전 체조 4관왕 충북체고 3학년 신솔이와 2022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충북체고 2학년 양희찬이 우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용두초 6학년 최유진은 신인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보은군 사격 활성화와 다수의 우수선수를 배출한 보은군사격연맹은 우수단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생활체육부문에선 지역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앞장선 괴산군체육회 이주희 지도자가 최우수상을, 청주시체육회 이규훈·옥천군체육회 정현주 지도자가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동호인클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충북OB70대 축구단은 우수 동호인클럽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도부문에선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종합 우승과 2022년 전국대회에서 전승을 달성할수 있도록 지도한 금천초의 서문환 지도자가 최우수지도상을 수상했습니다. 충주삼원초 마예진·용두초 이미애·진천군체육회 김미숙·음성군체육회 신솔비 지도자는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분야에서 각각 우수지도상을 받았습니다.

 

공로부문에선 괴산군궁도협회와 보은군축구협회가 단체상을, 영동군체조협회 김수연 회장·충북검도회 서평석 부회장·충북핸드볼협회 송권석 전무이사·충주시체육회 송석호 부회장·충북우슈협회 최헌구 부회장 등 5명은 개인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각 부문을 아울러 충북탁구협회 이정숙 부회장 등 8명이 도지사 표창을, 증평군체육회 박하늘 지도자 등 8명이 도의장 표창을, 충주여고 신윤미 지도자 등 8명이 도교육감 표창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감사패는 체육 홍보와 발전을 위해 힘쓴 충청일보 최영덕 기자·MBC충북 이승준 기자 등 10명에게 주어졌습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올해 체육계가 코로나19의 사회적 침체기를 벗어나 스포츠를 통해 이웃과 나누던 건강과 웃음의 일상을 되찾은 해였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충북체육의 저력을 보여줄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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