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진모 청주 서원조직위원장 임명... 22대 총선 출마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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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12.30 댓글0건본문
김진모 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이
특별사면으로 복권된지 하루 만에
국민의힘 청주 서원구 조직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29일)
김 전 검사장을 포함해
전국 42명의 조직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서원구 조직위원장에는 오제세 전 국회의원과
최영준 변호사, 서청원 전 서원구당협사무국장,
정수창 치과의사 등 5명이 경합을 벌였습니다.
조직위원장은 통상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되기 때문에
김 조직위원장은 이번 선임으로
오는 2024년 4월에 치러지는
22대 총선 출마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습니다.
김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정치 신인으로서 지역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주민들께 봉사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조직위원장은 청주 신흥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청와대 민정2비서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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