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023년 시무식에서  

"교토삼굴의 심정으로 도정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충북도정은 창조적 혁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토끼가 죽음을 피하기 위해 3개의 토굴을 파듯이

충북에는 3개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담대한 충북, 과감한 실행력, 따스한 도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모든 역량을

사람의 생각에 집중할 것"이라며

"공무원들의 시각을 넓히고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