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학원 원생과 강사가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청주 흥덕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청주 A학원의 원생과 강사 등 7명이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보건소 측은 이들의 가검물과 

도마 등에서 검체를 채취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현재 학원 측은 급식을 중단했으며

추가 의심 사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