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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범석 청주시장 "100만 도시 규모로 100년을 이끌 '청주 연구원' 발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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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1.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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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범석 청주시장 

■ 진행 : 이호상 기자

■ 2022년 1월 12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 '충북저널967' (청주FM 96.7MHz 충주FM 106.7MHz)

■ 코너명 : 신년인터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호상 : 네, 충북저널 967, 단체장 신년인터뷰 릴레이 시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범석 청주시장 만나보도록 하죠. 시장님, 나와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이범석 : 네, 안녕하세요. 이범석입니다.

 

▷이호상 : 시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이범석 :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이호상 : 신년에 좋은 꿈 꾸셨는지요? 신년 인사 청취자분들에게 간단히 말씀해주시죠. 

 

▶이범석 : 존경하는 86만 시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또한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뤄지시길 기원합니다. 

 

▷이호상 : 어떠셨나요? 작년 한 해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데 취임하시고 6개월 청주시정을 이끌어보시니 일도 많으셨던 것 같은데, 소회를 여쭙자면요?

 

▶이범석 : 네,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소회를 4가지 정도로 정리를 해보면 첫 번째, 우선 민선8기 청주시정의 큰 틀을 마련했습니다.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시정목표로 정하고 다섯 가지 시정방침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40대공약 88개의 과제에 대해서 세부실행계획과 로드맵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속도감있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선거과정이나 우리 시민 여러분과 진정한 소통을 하겠다고 강조해왔는데요. 초에 이런 소통을 위해서 우리 청주에 43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서 주민과의 대화를 나눴습니다. 주민과의 대화 속에서 시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상 454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그 중 60% 가까이를 조치완료했거나 해결 중에 있습니다.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여 빠르게 대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는 우리 청주시 조직의 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시 조직이 더 유연하고 혁신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일과 성과중심의 인사시스템 완성과 이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 우리 청주시 조직이 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해서 최근에 각종 평가에서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민선 7기, 8기를 통해서 원도심활성화문제라든지 우암산 둘레길, 신청사 건립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전문가 TF를 거쳐 시민과 청주시의 미래를 위한 추진방향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6개월 동안 소회를 말씀해주셨는데 아무튼 결론은 민선8기 청주시정의 큰 틀을 마련한 한 해, 6개월이였다고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올해는 새해의 화두를 사자성어로 ‘초심근민’이라고 정하셨어요. 어떤 의미인가요?

 

▶이범석 : 우선 사실 금년 한 해가 민선8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원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늘 제가 시장이 되고자하는 그런 초심을 잃지 않고 그리고 우리 시민들과 진정한 소통을 하기 위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서 시민을 위한 청주 시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저의 다짐을 담고 있습니다.

 

▷이호상 : ‘초심근민’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뛰겠다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는데요. 현안 사업 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오래 예산 특히 청주시의회에서 예산통과가 진통을 겪지 않았습니까? 작년보다 10% 가까이 청주시예산이 증가했더라고요. 3조가 훌쩍 넘어섰는데, 어느 곳에 어떻게 쓰였는지 개략적으로 예상, 씀씀이를 설명해주신다면요?

 

▶이범석 : 금년 예산은 3조 2천8백42억원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청주시가 추진해왔던 사업 중에서 정책효과가 낮거나 중복사업들을 과감히 지출 구조조정을 해서 예산편성을 했습니다. 우리 시정의 다섯가지 방침에 따라 금년도 주요사업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 조성을 위해서 1천5백92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소통공감도시를 위해 열린 시장실과 찾아가는 시장실, 그리고 시민 100인 위원회, 또 시민 소통 플랫폼인 청주 톡톡을 구축해서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두 번째로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 행복도시’를 위해 1천8백20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가장 즐겨찾는 친숙한 공간인 무심천과 미호강을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리모델링해서 시민들이 즐겨찾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도시발전을 위해서 5천9백86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네 번째로는 따뜻하고 쾌적한 스마트안심도시를 위해 1조8천4백60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우선 금년부터 처음으로 노인통합돌봄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운영하고, 장애인디지털배움터를 설립 추진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섯 번째는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 산업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8백41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먼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1천1백원의 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나 특성화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리 시의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반도체 산업, 2차전지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인재 양성 산업도 공약사업과 함께 어느때보다도 뚜렷한 방향성을 갖고 속도감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시장님 예산 3조 2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어느 곳에 꼼꼼하게 쓰겠다라고 설명을 쭉 청취자분들게 해주셨고요.현안 질문을 좀 드릴텐데, 여쭤볼게 많습니다. 간략하게 답변해주시면 청취자분들이 이해하시기 쉬울 것 같고요. 여러분들께서는 지금 충북저널967, 단체장 신년인터뷰 이범석 청주시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듣고 계시는데요. 먼저 청주 연구원 설립을 조금 전에 앞서 언급을 하셨어요. 100만 도시에 걸맞게 청주 연구원을 설립한다는 말씀이신데, 청주 연구원은 어떤건가요?

 

▶이범석 : 우리 청주가 100만 도시의 규모로서 우리 스스로가 청주의 미래 100년을 이끌 수 있는 지역발전 전략이라든지 다양한 분야의 정책개발을 위해서 씽크탱크로써의 청주시 연구원을 내년 발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그러니까 우리 충북 연구원과 비슷한 활동을 하는 지방 공기업 기관으로 보면 되는거죠?

 

▶이범석 : 네, 맞습니다. 충북 연구원은 충북도청이 설립해 운영하고 있고요. 내년부터 청주시에도 독자적으로 청주시 연구원을 설립해 운영하려 합니다. 

 

▷이호상 : 제도상으로는 문제가 없는거고요?

 

▶이범석 : 2021년인가요, 우리 청주시도 이런 시정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습니다.

 

▷이호상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청주 연구원 설립을 검토하고 계시다는 말씀하고 이번에 KTX오송역을 KTX청주 오송역으로 개명을 추진하고 계신거죠? 지금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범석 : 그동안 오송역에 대한 명칭에 대해 오랫동안 논란이 있어왔고, 가장 특이한 것은 오송역이 우리 청주에 위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청주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오송역을 청주오송역으로 개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서 조사를 했는데 우리 청주시민들 78.1%가 찬성했고, 전국의 철도 이용객 63.7%가 명칭 개명에 찬성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우리가 특히 주목할 것은 우리 오송역이 7백만명 가까이 이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철도 이용객의 68.8%가 오송역의 위치를 모르거나 잘못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우리 청주시 지명위원회 전원 찬성으로 했고, 앞으로 철도시설관리공단과 협의를 해서 최종적으로 국토부에 명명 시민위원회의 결정을 통해서 최종 명칭을 변경할 계획입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오송역 위치를 잘 모른다는 결과가 나왔었는데. 얼마전에 개인적인 얘기입니다만 해외출장이 있어서 인천공항을 통해서 해외로 들어오는데. 인천공항 위치를 잘 모르니까 ‘서울-인천공항’이렇게 티켓에 써 있는걸 봤는데. 해외에서도 인천공항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모르니까 그런 의미가 오송역 이용객들도 불편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좀 설명을 드렸고요. 다음 현안은 고향사랑기부제입니다. 지금 전국 자치단체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기 위해 난리인데, 청주시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이범석 : 사실 제가 재작년에 중앙정부에서 명퇴를 할 때, 행정안전부 담당 국장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실무적으로 총괄을 했었습니다. 당초 도입취지나 구상보다는 훨씬 축소가 되어서 도입이 됐지만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출향 이사들 중심으로 많이 참여를 해주신다며 우리 청주시 포함한 자치단체가 자원을 확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주시도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해서 많은 준비를 해오고 있고. 그래서 요약해서 말씀 드리면 자기 주소지 외에 계시는 분들이 자치단체에 기부를 하게 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답례품을 30% 수준에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청주시는 답례품으로써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임산물, 청주사랑상품권, 청원생명쇼핑몰모바일쿠폰 등 9가지를 선정해서 기부하시는 분들이 선택해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이호상 : 아직 첫 기부자가 나오지는 않았죠?

 

▶이범석 : 네.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았고요. 홍보 방법도 상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고, 또 저희들도 법률에서 정해진 방법으로 최대한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호상 : 네. 알겠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까지 여쭤봤고요. 다음은 작년에 좋은 소식이었죠. 충청권이 함께 세계 대학경기대회를 유치했는데, 우리 충북에서도 대회가 열립니다. 충북의 중심 청주에서 아마 여러 경기가 열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세계대학경기준비에 대한 현재 계획, 상황을 여쭙고 싶습니다.

 

▶이범석 : 세계대학경기대회는 총 18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인데, 그중에서 우리 청주에서는 5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양궁, 기계체조, 리듬체조, 축구, 농구 등을 우리 청주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기존 시설을 대부분 이용하는데 특히 우리 청주에서 신설되는 체육시설은 기계, 리듬체조를 할 수 있도록 다목적 체육관을 신축할 예정에 있습니다. 앞으로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건축할 예정이고, 대회가 끝나도 체육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공연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육관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이호상 : 비용도 많이 들어갈 것 같아요.

 

▶이범석 : 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비가 상당부분 지원되고 도비와 함께 하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큰 부담없이 신축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겠습니다.

 

▷이호상 : 그렇군요.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육시설을 통해서 다른 문화, 여러 가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건립하겠다는 말씀이시고요. 다음 질문은 내부조직문제인데, 조직쇄신을 강조하기도 하셨습니다. 작년에 그정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하셨는데 지난 연말이었나요? 연초까지 이범석 청주시장께서 취임하시고 가장 큰 인사를 단행하셨잖아요. 그런데 일부 청주시 내부 공직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설로 이야기를 들어보면, 물론 100% 충족을 시킬순 없겠습니다만 이번에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하면서 이범석 청주시장의 인사 스타일을 볼 수 있는게 아니었는가 이렇게 평가를 하면서 이런 평가를 하더라고요. 역시 관료 출신 답게 현장 실무 부서보다는 다소 기획부서, 정책부서 이런 라인의 부서에 공직자들을 중용하는게 아니냐. 인사 우대를 하는게 아니냐. 매번 나오는 얘기입니다만 현장 실무부서를 좀 더 배려해줘야하는 것 아니냐 하는 지적과 인사평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박할 수 있을까요?

 

▶이범석 :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인사의 중요성은 저도 항상 인식하고 있고. 제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일과 성과 중심으로 조직 인사를 운영함으로써 생각보다 유연하고 혁신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는 4급하고 5급 인사를 했는데요. 좀전에 그런 평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승진이나 이런 과정에서 보면 정책부서, 지원부서도 승진자가 있지만 현업부서, 사업부서도 골고루 선발을 해서 승진인사를 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저는 어느 자리, 어떤 일을 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자리에서든 열정적으로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내고. 또 묵묵히 들어나지 않더라도 성실히 일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우대해서 인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호상 : 100% 충족을 시킬 순 없으니까요.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일 것 같은데요. 얼마전에 난감한 일이 있었습니다. 공개사과까지 하셨고. 일부 간부 공무원 가벼운 훈계, 문책작업도 하셨던데. 제설작업 문제입니다. 이 부분, 이 한 가지 예로 특정사건을 일반화시키는건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이 부분이 청주시의 위기관리대응 수준, 위기관리 대응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니냐. 그리고 문책이 훈계로썬 좀 약하지 않았느냐 이런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를 하십니까?

 

▶이범석 : 지난해 12월 6일이죠. 첫눈이 내렸었는데 5cm 내외정도로 내렸는데 출근길에 맞물려서 내리다보니까 제설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아서 시민여러분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고 제가 사과를 했습니다. 상황이 어떻든 간에 시민불편을 끼친점에 대해 사과를 드렸고 그당시 상황에 일단 일기예보가 사실은 밤 12시 이전에는 1~5cm 내린다고 했다가 12시 이후에는 내리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출근길에 맞닥뜨리다 보니까 효율적으로 제설작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설 전체 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완책을 찾아서 대폭 개선을 했습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제설차량들이 언제든지 제설 작업에 투입할 수 있도록 상시 투입시스템을 마련을 했고, 우리 직원들이 일기 예보와 상관없이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근무체계를 도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설작업은 눈이 와서 쌓인 후에는 효과가 제대로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출퇴근 시간 같은 경우에는 2~3시간 전부터 선제적으로 제설작업을 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서 제설차량이 종전에 28대인데 38대로 대폭 확충을 했고, 제설장비와 제설제를 충분히 확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 지역 같은 경우에는 청주시가 제설 책임을 맡고 있지만 일부 읍‧면 지역은 지방도의 경우에는 도청, 국도의 경우는 국토부 산하 국토유지 사무소에서 제설책임이 있습니다. 제설작업 진행하는 과정에서 관계 기관과 상호협력해서 제설 작업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도 정비를 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는건 청주시민들도 충분히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기관리시스템을 잘 정비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질문을 드렸고요. 시장님 신년특별인터뷰 시장님께 25분 정도 할애를 해서 여러 질문들 드렸었는데. 아무튼 지난 한해 고생하셨고요. 올 한 해 시민들을 위해서 조금만 더 분발해주십사 하는 당부 말씀 드리면서 인터뷰 마무리하겠습니다. 저희도 시장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 고생하십시오.

 

▶이범석 :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호상 :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이범석 청주시장 신년 릴레이 인터뷰 들어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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