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만나줘서'…전 여자친구에 흉기 휘두른 5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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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1.12 댓글0건본문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2부 윤중렬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54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10일 청주시 상당구의 한 거리에서 전 여자친구 30대 B씨의 다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B씨와 헤어진 뒤에도 만남을 요구했고, 이를 거절당하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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