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동참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도내 10개 시·군에 20만원씩의 기부금을 냈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충청권 상생발전 의미로

대전과 충남·세종에 50만원씩 기부했으며

중부내륙특별법 동참 분위기를 이끌기 위해

경북에 5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제도의 진정한 의미는

지역균형발전"이라며

"시·군 균형발전과 충청권 상생, 

중부내륙발전 강화 의미로

소액이지만 여러 지역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