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의료비후불제, 내달부터 수혜대상 11만→ 44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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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1.19 댓글0건본문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의료비 후불제' 수혜 대상이
다음달부터 대폭 늘어납니다.
충북도의회는 오늘(19일)
4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보건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융자지원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기존 조례는 65세 이상 도민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한정했으며
수혜 대상은 11만명 이었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전체 도민으로 확대됐으며
모두 44만명이 수혜 대상으로 포함됐습니다.
해당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정일 도의원은
"보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선제적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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