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저체온증 의심 80대 숨져…충북 한랭질환 사망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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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1.25 댓글0건본문
충북에서
저체온증 의심 사망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4일) 오전 8시 50분쯤
진천군의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88살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던
진천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23일까지
도내 한랭질환 사망자는 총 3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2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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