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주노총 건설노조 "오송파라곤 임금체불 해결"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1.27 댓글0건본문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충북지부가
청주시 오송읍의 아파트 건설현장 임금체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27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송파라곤 3차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조합원 46명이 한 달 치 임금 1억6천만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일용직 건설 노동자에게 임금 체불은
생존의 문제로 직결되는 만큼
정부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사 경영이 악화돼
임금체불이 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