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본관·의회동 철거 속도... 긴급 입찰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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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1.30 댓글0건본문
청주시가 옛 청사 본관동
철거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시청 본관동과 의회동
석면 철거공사 발주에 이어
건물 철거를 위한 긴급 일찰공고를 냈습니다.
본관동 입찰 추정금액은 6억 8천여만원,
의회동은 11억 4천여만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20일로 책정됐습니다.
청주시는 오는 3월 중순까지
시청 본관 4층과 의회동 석면을 제거한 뒤
의회동 건물부터 철거할 계획입니다.
시청 본관은 문화재청과의
일부 보존 합의를 거쳐
빠르면 3월부터 철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옛 본관동 철거는 이범석 시장 취임 이후
증축·구조 변경에 따른 원형 훼손과
정밀안전진단 D등급 판정 등을 이유로
존치에서 철거로 변경 결정됐습니다.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타당성 재조사와
설계 재공모를 거쳐
오는 2028년 11월까지
신청사를 지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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