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습니다.

진천군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에는 

현금 지원을 원하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의 소득 향상 및 

복리 증진을 위한 현금 지원' 조항이 신설됐습니다.

진천군은 다음 달 6일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3월 군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