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은 오늘(6일) '남부진학지원실 및 시청각실'에 대한 증축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이날 시청각실에서 개관식 겸 직원 월례조회를 진행했습니다.

행복교육센터 3층에 증축된 이 공간은 진로진학 지원 4개실과 140석 규모의 시청각실로 꾸려졌습니다.

남부진학지원실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상담,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시청각실은 세미나, 토론회를 비롯한 교직원 연수와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행사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박영자 교육장은 "영동 교육 가족의 숙원사업이 마무리돼 기쁘다"며 "미래를 열어가는 공감동행 영동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