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미수 의혹' 공군 피해자 속옥서 남성 DNA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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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4.12.05 댓글0건본문
공군 17전투비행단 한 대령이 여성 장교에게
성범죄를 저지르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의 속옷에서 남성의 DNA가 발견됐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사건 당일
피해 여성 장교의 속옷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해
신원 미상 남성의 DNA를 확보했습니다.
이 DNA가 피의자인 A대령의 DNA와
일치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A대령은 지난 10월 부대 영외 회식을 마치고
자신의 관사에서 여성 장교 B씨에게 성범죄를 저
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대령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검출된 DNA를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군인권센터는 지난 10월
기자회견을 열고 A대령이 B씨를 성폭행했다며
군인 등 강제추행, 강간 미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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