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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교비정규직노조 "청주 모 초교 조리종사자들 암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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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06.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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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조리 종사자 5명이 열악한 환경으로
암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충북지부는
오늘(14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 A초등학교의 조리실무사인 정모씨가
지난해 3월 폐암 수술을 받았고
조리 노동자 4명이 유방암과 위암에 걸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학교 조리실은 반지하에 있고
환기시설도 공기순환이 잘 되지 않는 열악한 상황"이라며
"조리종사자들의 암 발생은
조리과정에서 나온 발암물질에
장기간 노출됐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은
암 발생 원인을 정밀조사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학교 급식시설 사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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