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6월 중 도민 56만명 접종 가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6.0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이같은 추세라면 충북도민 35%가 넘는 56만명이
6월 안에 1차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지윤 아나운서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하루 평균 2만 9천여명 가량이 백신 1차 접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8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친 도민은 30만명을 넘었습니다.
전체 대상자 53만2천여명의 56% 가량입니다.
지역별로는 옥천이 64%로 가장 높습니다.
반면 단양은 46%로 다소 더딘 편입니다.
백신 수급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현재 배분된 충북지역 백신은 46만 2천 222회.
6월 중 계획 인원에 대한 접종이 완료될 것으로 충북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는 10일부터 얀센 백신을 맞는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군무원 등을 포함하면 상반기 접종 인원은 5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도내에서는 예방접종센터 13곳, 위탁의료기관 404곳에서 백신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 번 이상 백신 접종자는 여덟 명까지 가능한 직계가족 모임 인원기준에서 제외 됩니다.
또 7월 이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 됩니다.
충북도는 연내 도민 135만명에 대한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BBS 우지윤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