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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기름값·달걀값 등 생활물가 오름세 지속…가뜩이나 어려운 서민들 죽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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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6.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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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름값, 달걀값, 음료수값 등 생활물가 오름세가 심각합니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들의 지갑은 더욱 얇아지고 있습니다.

우지윤 아나운서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9일 현재 충북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천 568원’.

경유 평균 가격은 ‘천 364원’입니다.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은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1원이라도 싼 주유소를 찾아 발품을 팔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급등한 장바구니물가로 주부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해 말부터 급등한 계란값은 요지부동입니다.

계란(30개)값은 8천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평균 4천 900원 가량이던 지난 1월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겁니다.

가격상승의 원인이 된 조류독감도 끝났고, 정부가 달걀 수입 등 대책을 꺼냈지만 효과가 없습니다.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등 모든 육류값도 오름세입니다.

쌀값은 20㎏ 1포대당 6만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국내 냉장면 시장점유율 1위 풀무원이 여름철 대표 냉장면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풀무원은 최근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냉장면, 떡류 등 최대 40종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국내 또 다른 식품업체들은 당장 가격을 올릴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원재료비 상승 압박이 심한 상황이어서 내부적으로 제품 가격 인상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카콜라,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등 음료수를 비롯해 두부, 콩나물, 통조림, 즉석밥 등 연초부터 계속된 가격 인상에 소비자 부담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우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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