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2학기부터 충북 '전면 등교'...학생 백신 접종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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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06.0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지역 모든 학교가 2학기부터 전면 등교를 통해 대면수업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이달부터 일부 학교들에 전면 등교를 허용하겠다는 계획인데요.
다만 아직 교직원과 학생들에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지 않아 감염 우려는 지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2학기에 들어서는 충북지역 모든 학교가 학생들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 전면등교 준비기간을 운영해 방역환경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정서 관계를 지원하는 등 일상 회복을 위한 방침입니다.
<인서트1>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말입니다.
["전면등교 지원단은 아이들의 배움과 촘촘한 방역을 위해 학사지원단과 안전지원단으로 구성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면등교 준비 및 진행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지원해 갈 것입니다."]
도내 직업계고는 준비기간 없이 오는 14일부터, 그외 학교는 오는 21일부터 2주 이상의 준비기간을 갖게 됩니다.
이 기간 학교들은 학부모와 학생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전면등교에 나설 수 있습니다.
<인서트2>
김병우 충북교육감
["또한 급식 관리를 강화하고 방역 인력을 지원해 전면등교 기반을 구축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심리지원 자가진단시스템을 운영해 교육공동체의 심리방역도 촘촘히 이어갈 것입니다."]
이번 여름방학 중 교직원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완료되지만, 문제는 학생입니다.
고3 학생의 경우 오는 8월 중 접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나머지 고2 이하 학생군에 대한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학교현장의 경우 학생과 학생간의 n차 감염 형태가 주로 발생하다보니, 교직원 접종보다는 학생 접종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일상 회복 취지의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학생 백신 접종 여부가 관건으로 남았습니다.
BBS NEWS 연현철입니다.
충북지역 모든 학교가 2학기부터 전면 등교를 통해 대면수업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이달부터 일부 학교들에 전면 등교를 허용하겠다는 계획인데요.
다만 아직 교직원과 학생들에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지 않아 감염 우려는 지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2학기에 들어서는 충북지역 모든 학교가 학생들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 전면등교 준비기간을 운영해 방역환경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정서 관계를 지원하는 등 일상 회복을 위한 방침입니다.
<인서트1>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말입니다.
["전면등교 지원단은 아이들의 배움과 촘촘한 방역을 위해 학사지원단과 안전지원단으로 구성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면등교 준비 및 진행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지원해 갈 것입니다."]
도내 직업계고는 준비기간 없이 오는 14일부터, 그외 학교는 오는 21일부터 2주 이상의 준비기간을 갖게 됩니다.
이 기간 학교들은 학부모와 학생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전면등교에 나설 수 있습니다.
<인서트2>
김병우 충북교육감
["또한 급식 관리를 강화하고 방역 인력을 지원해 전면등교 기반을 구축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심리지원 자가진단시스템을 운영해 교육공동체의 심리방역도 촘촘히 이어갈 것입니다."]
이번 여름방학 중 교직원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완료되지만, 문제는 학생입니다.
고3 학생의 경우 오는 8월 중 접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나머지 고2 이하 학생군에 대한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학교현장의 경우 학생과 학생간의 n차 감염 형태가 주로 발생하다보니, 교직원 접종보다는 학생 접종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일상 회복 취지의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학생 백신 접종 여부가 관건으로 남았습니다.
BBS NEWS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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