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코로나19] '전파력 1.5배' 청주서 변이바이러스 확산…방역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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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06.0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에서도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국발 변이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연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5배에서 1.7배 가량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최근 청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4개 집단에서 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코로나19 연쇄감염이 발생한 4개 그룹의 확진자를 표본검사한 결과 모든 집단에서 해당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개별적 변이바이러스 감염을 제외하고 청주에서 이같은 사례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된 곳은 전기부품 업체와 어린이집, 보험회사, 보험대리점 등입니다.
해당 집단에서는 적게는 9명 많게는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집단 감염 확진자들이 변이바이러스에 노출된 사실이 알려지자 연쇄감염에 대한 우려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청주에서는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어 방역당국은 그야말로 비상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4개 집단감염 확진자 전원에서 해당 바이러스가 검출된 게 아니라 일부 샘플 검사에서 확인됐기 때문에 다른 사례에 대한 비교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변이바이러스라 할지라도 현재 접종 중인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입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밀접 접촉 범위를 종전보다 확대해 대응하고 있으며 당분간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청주에서도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국발 변이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연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5배에서 1.7배 가량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최근 청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4개 집단에서 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코로나19 연쇄감염이 발생한 4개 그룹의 확진자를 표본검사한 결과 모든 집단에서 해당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개별적 변이바이러스 감염을 제외하고 청주에서 이같은 사례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된 곳은 전기부품 업체와 어린이집, 보험회사, 보험대리점 등입니다.
해당 집단에서는 적게는 9명 많게는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집단 감염 확진자들이 변이바이러스에 노출된 사실이 알려지자 연쇄감염에 대한 우려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청주에서는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어 방역당국은 그야말로 비상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4개 집단감염 확진자 전원에서 해당 바이러스가 검출된 게 아니라 일부 샘플 검사에서 확인됐기 때문에 다른 사례에 대한 비교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변이바이러스라 할지라도 현재 접종 중인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입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밀접 접촉 범위를 종전보다 확대해 대응하고 있으며 당분간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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