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코로나19] 청주 노래방 연쇄감염 확산…관련 확진자만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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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06.0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지역 노래방 도우미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노래방 종사자들에 대한 진단검사와 노래방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인데요.
n차 접촉자가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노래방 도우미 관련 n차 감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오늘(6일) 40대 4명과 50대 2명 등 총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앞서 확진된 노래방 도우미 3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과 5일, 두통과 몸살 등의 이상증상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청주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도우미 10명, 이용자 14명, n차 접촉 5명 등 총 29명입니다.
이 중에는 타 시·군 거주자 2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때문에 지역 내 감염을 넘어 전국적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가 매우 높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초 확진된 도우미의 감염 경로마저 파악돼지 않은 상황.
여성 도우미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청주지역 노래방 27곳을 출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출입 업소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청주시는 노래방 종사자 전체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효했습니다.
또 오는 10일 밤 12시까지 지역 내 노래연습장과 코인노래방 등 720여 곳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도 내린 상태입니다.
이를 어길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청주지역 노래방 관련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의심자들에 대한 자발적인 전수검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청주지역 노래방 도우미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노래방 종사자들에 대한 진단검사와 노래방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인데요.
n차 접촉자가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노래방 도우미 관련 n차 감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오늘(6일) 40대 4명과 50대 2명 등 총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앞서 확진된 노래방 도우미 3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과 5일, 두통과 몸살 등의 이상증상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청주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도우미 10명, 이용자 14명, n차 접촉 5명 등 총 29명입니다.
이 중에는 타 시·군 거주자 2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때문에 지역 내 감염을 넘어 전국적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가 매우 높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초 확진된 도우미의 감염 경로마저 파악돼지 않은 상황.
여성 도우미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청주지역 노래방 27곳을 출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출입 업소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청주시는 노래방 종사자 전체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효했습니다.
또 오는 10일 밤 12시까지 지역 내 노래연습장과 코인노래방 등 720여 곳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도 내린 상태입니다.
이를 어길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청주지역 노래방 관련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의심자들에 대한 자발적인 전수검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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