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가 또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거주하는 50대가
어제(1일)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내버스 기사인 A씨는
어제(1일) 오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흥덕구 일대를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원구에 거주하는 40대 B씨도
지난달 29일 두통 등의 증상을 겪다
확진됐습니다.

B씨는 노래연습장 도우미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